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7일) 오전 워싱턴에서 가진 동포 간담회에서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만 5천개를 목표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의회에 가서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에 대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한미 FTA가 발효돼 있는데 비자쿼터가 확대되면 실질적인 혜택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같은 것을 발급해 동포들이 조국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전문직 비자 제도는 정보기술 등 첨단 분야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구글과 IBM 등 미국 기업들이 발급 숫자 확대를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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