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6세 미만 아동 수에 비해 보육시설 정원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남3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내 보육시설 얼마나 늘었나'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구의 아동 수는 8만 3천 명이지만 보육시설 정원은 3만3천 명으로 비율이 약 40%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전체 아동 수 50만 2천 명 대비 보육시설 정원 26만 천 명 비율은 52%로, 강남3구는 이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입니다.
서초구는 아동 수가 2만 4천 명인데 비해 시설 정원은 8천 3백 명을 기록해 비율 36.2%로 가장 낮았고 강남구 39.1%, 송파구 43.3% 순이었습니다.
비교적 정원 비율이 높은 구는 금천구 78%, 종로구 73%, 강북구 63% 등이었습니다.
보육시설 입소 대상 아동이 가장 많은 구는 송파구로 3만 5천 명, 강서구 3만 3백 명, 강남구 2만 5천 명 순이었습니다.
보육시설이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 566곳, 송파구 417곳, 강서구 410곳 순이었고, 보육시설 정원은 노원구 만 5천 5백곳, 강서구 만 5천4백 곳, 은평구 만 5천2백 곳 등이었습니다.
지난해 기준 서울시내 보육시설은 6천 5백 곳으로 집계돼 2010년 5천 8백 곳보다 11.2% 증가했고, 보육시설 정원은 같은 기간 23만 6천 명에서 26만 천 곳으로 10.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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