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독설+뒷담화 효과’ 힐링캠프 시청률 상승

배우 윤여정이 출연한 ‘힐링캠프’가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김해숙 출연분 6.7%보다 0.9%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돌설과 뒷담화로 웃음을 챙겼다. 특히 MC 이경규, 김제동에게 돌직구를 날리고, 노희경 작가의 폭로에 반격을 하는 등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윤여정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담담히 고백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웃음과 더불어 공감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9.5%를, MBC 다큐스페셜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은 6.9%로 집계됐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