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서 달리던 리무진서 화재로 5명 사망

미국서 달리던 리무진서 화재로 5명 사망
미국에서 다리 위를 달리던 리무진 승용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에 휩싸여 승객 5명이 숨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인 4일 밤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남동쪽 샌마테오 브리지에서 운전자를 포함해 10명을 태우고 달리던 1999년식 링컨 타운 리무진 승용차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결혼을 앞두고 축하 파티를 즐기려던 예비신부 이나리사 포하스(31·여·간호사)와 친구 등 모두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다른 승객 4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명은 중태다.

운전자를 제외한 승객은 모두 여성이었다.

화재 직후 승용차에서 빠져나온 운전자 오빌 브라운(46)은 "승객 중 누군가가 차 안에서 연기냄새가 난다고 해 차를 세우고 빠져나왔다"며 "화재가 난 후 승용차가 전소되는데 90초밖에 걸리지 않아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운전자 브라운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샌마테오 소방당국과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