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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언론 "인도-중국 국경대치 종료"

인도 언론 "인도-중국 국경대치 종료"
인도 북부 카슈미르 지역에서 벌어져 온 인도군과 중국군의 대치가 21일 만에 끝났다고 인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중국군 병사 50여명이 카슈미르 라다크의 실질통제선을 넘어 19km 지점까지 들어와 텐트를 설치하자 인도군은 "영토침범"이라면서 중국군 주둔지에서 300m 떨어진 곳에 텐트를 치고 대치해왔습니다.

인도언론은 어제(5일) 저녁 진행된 양측간 4차 군사실무회담에서 양국 군이 4월 15일 이전상태로 되돌아가기로 하고 동시에 철수키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와 중국은 1962년 국경문제로 전쟁을 치르고도 잦은 충돌을 빚고 있으나 대부분은 군사 채널을 통해 해결돼왔습니다.

인도는 카슈미르 지역 3만8천㎢를 중국이 강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중국은 인도가 티베트 남부의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9만㎢를 불법적으로 차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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