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시, 다문화 마을 공동체 13곳 조성 예정

<앵커>

서울시가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 13곳에 다문화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김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는 약 40만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데요.

전체 인구의 4% 정도입니다.

앞으로 더 늘어날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서 서울시가 다문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체 주민의 절반가량이 중국 국적인 영등포구 대림 2동이 공동체 첫 시범 사업 지역입니다.

이곳엔 현재 중국인이 7천 700명 정도 살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대림동에 다문화 주민 사랑방을 설치해서 운영하고, 사회 통합과 공존을 위한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마을 환경 개선 홍보 활동이나 부정적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외국인이 많이 사는 가리봉동이나 광희동을 중심으로 다문화 마을 공동체 12곳이 추가 조성될 계획인데요.

서울에 사는 3명 이상의 내외국인 주민 모임이나 단체는 누구나 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신청은 오는 14일까지고 선정된 공동체에는 50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