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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흥행 돌풍…누적 관람객 68만 명

<앵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당초 예상보다 50% 이상 늘면서 조직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요.

흥행 비결이 무엇인지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장 17일 째를 맞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이 열림과 동시에 관람객들이 물밀 듯 들어옵니다.

오늘(6일) 오전에만 입장객 2만 명을 넘기며 누적 관람객이 68만 명을 넘어 섰습니다.

[강민선/광주시 북구 : 좋죠. 파릇파릇하고, 편백나무도 있으니까 공기도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추세라면 조직위가 당초 예상했던 관람객 400만 명을 넘어 600만 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박람회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벤치마킹을 위해 정부 부처와 지자체, 기업체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가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세계 각국의 정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데다 관광패턴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위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여수엑스포의 경험과 노하우를 흡수한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나승병/정원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 우선 관람객들의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화사한 꽃이 있고, 또 푸름이 있기 때문에 자연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정원박람회가 인간과 자연의 소통공간으로 인기를 끌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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