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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보조기기 78종, 장애인 4천 명에게 보급"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장애인들의 정보접근과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78개 제품을 선정해 장애인 4천여 명에게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선정된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38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17개, 청각·언어장애인용 23개 등 장애유형별로 구성됐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화면표시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8개 제품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뇌병변장애인이 스마트폰 화면을 간편하게 터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위치2 스캔세트', 청각장애인이 스마트폰 등의 소리를 증폭해 들을 수 있는 '예솝', 시각장애인을 위해 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출력해주는 '리드이지무브' 등이 장애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해당 시·도에 신청해야 하며 소정의 선정심사와 본인부담금 납부 절차를 거쳐 8월부터 제품가격의 약 80~9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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