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의 유아인이 김태희에게 백허그를 하며 로맨스 지수를 한껏 드높일 예정이다.
6일 제작진을 통해 이순(유아인 분)이 장옥정(김태희 분)을 백허그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과감하게 옥정을 안고 있는 이순의 모습에서, 이전과는 달리 애잔하면서도 가까워진 분위기가 감돈다. 달빛 아래 몽환적인 분위기가 극대화되어 누가 봐도 분위기 있는 한 폭의 커플 사진을 만들어내고 있다.
‘장옥정’의 한 제작관계자는 “첫키스 이후 이순과 옥정의 로맨스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라며 “지난 방송에서의 이순이 옥정에게 마음을 달라 보채는 ‘앙탈전하’ 였다면, 이번 주에는 달달한 ‘닭살전하’의 면모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멜로 라인을 예고했다.
손목잡기에서 시작해 키스와 백허그까지, 날로 진화하는 ‘순정커플’(이순-장옥정)의 스킨십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장옥정’은 6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토리티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