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도권] 인천항 8부두 임대 갱신계약 연기

<앵커>

수도권 소식입니다. 오늘(6일)은 인천항 8부두 임대계약 연기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재철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인천항 8부두의 우선개방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는데요.

임대 갱신계약이 일단 연기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항만공사는 8부두 임대계약이 끝나는 지난달 말에 부두운영사 2곳과 계약을 다시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계약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하고 이 기간에 갱신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갱신계약 때 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자가 결정되면 6개월 안에 임대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을 예정입니다.

또 소음과 먼지로 민원이 컸던 만큼 사료원료 하역작업을 내년부터 북항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주민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재개발협의체를 구성해 시민공원 추진일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도 8부두와 1부두의 재개발 일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담당자 : 인천내항 재개발에 따른 사업추진 로드맵을 저희들이 제시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거는 5월 말 예정이에요.]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민광장 조성추진위원회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또 항만운영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은 이와 함께 대규모 시위도 벌일 예정입니다.

---

인천지역에 중형 소방헬기가 도입됐습니다.

이 소방헬기는 서해5도 응급환자이송과 고층 건물 화재나 산불을 끄는데 사용됩니다.

이 헬기는 14명까지 탈 수 있고, 1시간에 최고 속도 306km로, 백령도를 2시간 40분에 오갈 수 있습니다.

인천지역에는 소방헬기 2대가 운영됨으로써 점차 대형화하는 재난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인천지하철에 해양경찰 테마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해양테마열차는 해경 창설 60주년을 맞아 인천지하철 1호선의 전동차 1대에 승객들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이번 달에는 지하철 역이나 전동차 안에서 해경 관현악단의 연주와 마술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열차는 11월 2일까지 매일 8~9차례 운행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