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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판매 등 18명 적발…유명 연예인 포함

<앵커>

대마초를 피우면서 환각효과를 더 높이려고 신종마약까지 함께 흡입한 악성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유명 연예인도 포함됐습니다.

노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대마초를 피우거나 판매한 연예인 등 18명을 무더기로 적발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사서 피우거나 거래를 알선한 혐의로 미국 국적 방송인 24살 비앙카 씨와 아이돌 그룹 멤버 22살 최다니엘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대마초를 채취해 이들에게 팔거나 피운 혐의로 34살 신 모 씨와 30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정선의 한 야산에서 야생 대마를 2차례 채취해 피우고, 24살 손 모 씨 등 4명에게 9차례 걸쳐 50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최 씨 등은 대마초를 다시 팔거나, 강남의 클럽 등지에서 2차 거래를 주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마를 사서 피운 이들은 대부분 유학생으로 환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종마약을 함께 흡입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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