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은 3일부터 5일까지 186만 5,121명을 동원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4일 하루에만 77만 4,443명을 동원, 흥행 괴력을 발휘했다.
이로써 '아이언맨3'은 6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편이 세운 442만 기록을 훌쩍 뛰어넘으며 국내에서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더욱이 흥행 속도 면에서 외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아바타'를 능가해 최종 스코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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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