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 회오리 바람이 무서운 속도로 몰아칩니다.
주변의 집기들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가 하면, 마치 돌덩이가 떨어지듯 우박도 내려 차창에 부딪힙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에서 벌어진 기상이변 사태입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토네이도로 건물 수백 채가 무너지고 12명이 다쳤는데요.
특히 예상치 못했던 회오리 바람에 이 지역의 논밭이 모두 엉망이 되면서 농민들이 입은 피해는 수십억 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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