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안의 5유로 지폐가 통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2일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새로운 5유로 지폐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면서 새 지폐 통용의 공식 시작을 알렸습니다.
2002년 1월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유로화 지폐는 11년 만에 새 도안으로 전면 교체됩니다.
바뀌는 지폐엔 발전된 위조방지 기술이 적용됩니다.
유로화 교체는 우선 가장 작은 지폐 단위인 5유로 지폐를 시작으로 작은 단위에서 큰 단위 지폐로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기존 유로화 지폐는 초기엔 같이 유통되다가 점차 사라지게 되는데, 화폐 가치는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유로존 은행에서 새 지폐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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