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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10대 11명 모여 '떼 절도'

가출 10대 11명 모여 '떼 절도'
가출을 되풀이하며 부산 전역에서 '떼 절도'를 일삼은 철없는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5일 휴대전화 판매점 등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배모(15)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17) 양 등 10대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배군 등은 지난 2월 23일 오전 1시2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휴대전화 판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 5대를 훔치는 등 약 한달 동안 식당이나 휴대전화 매장에서 현금이나 담배 등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생활을 하며 서로 알게 된 사이로 부족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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