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사비르 공단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로 확인된 사망자 수가 지난 4일 현재 547명을 기록한 가운데 국제노동기구 ILO가 방글라데시 정부에 노동법 개정을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LO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선된 노동자 보호와 단체교섭권 보장'이라는 이름의 제안을 방글라데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LO와 파트너들은 올해 말까지 방글라데시의 모든 수출용 기성복 공장을 대상으로 건물의 구조적 안전과 화재 안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안전하지 못한 공장을 이전시키는 것을 포함해 시정조치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고는 역대 의류공장 재해 중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지난 2012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서 의류 공장 화재 사고로 각각 260명과 112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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