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실무협의가 마무리된 이후 현재까지 북한이 우리 요구 사항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우리가 제시한 요구사항에 대해 북한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그제 북측 근로자의 3월분 임금과 세금 등 1천 3백만 달러를 지불하면서 추후 협의를 위해 판문점과 군 통신선 채널 재개와 입주기업 완제품과 원부자재의 반출 등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로서는 북한이 먼저 연락해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가 계속된다면 개성공단 잠정 중단 사태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 측이 완제품과 원부자재에 대한 반출을 허용할 것을 대비해 개성공단기업협회 등을 통해 제품 수송 방안 등 실무적인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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