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이 오는 16일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는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7일까지 처리되면 그 이후 일주일 정도 후보접수와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선이 사실상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4선의 이주영 의원과 3선의 최경환 의원으로 압축된 원내대표 선거전도 가열되는 분위기입니다.
최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캠프 시절부터 호흡을 맞춘 '원조 친박'임을 내세우며 정책 분야에서는 경제민주화의 '속도조절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이 의원은 "'박심'에 기대면 당을 병들게 한다"며 총선·대선에서 약속한 대로 경제민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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