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숭례문의 부활은 단순한 문화재의 복구 차원의 의미를 넘어서 우리 민족의 긍지를 되살리고 새로운 희망의 문, 새 시대의 문이 열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4일) 숭례문 복구 기념식 축사에서 "숭례문 본래의 웅장한 모습을 되찾게 됐다"면서 "새롭게 탄생한 숭례문은 우리 국민 모두의 작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숭례문 복구가 우리 문화의 저력과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문화유산과 정신이 박물관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면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정신이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야 하고 더 나아가 세계 인류와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선조들이 남긴 찬란한 문화 토양 위에 우리 국민의 창의적인 역량과 문화적 소양을 쌓아 올려서 문화 융성과 국민 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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