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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빚더미'…10년 간 모은 돈 어디에?

[굿모닝 연예]

안녕하세요? 굿모닝 연예, 조정식입니다. 오는 9월, '가을의 신부'가 되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 씨, '행사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을 만큼, 공연 수입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하네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장윤정 씨가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데뷔 이후 10년간 자신의 수입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다는 장윤정 씨. 어느 날 통장 잔고를 확인해보니 그동안 모아둔 돈은 모두 사라지고 오히려 통장에는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있었다고 하네요. 알고 보니 장윤정 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업에 장윤정 씨의 수입을 모두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졌죠. 장윤정 씨의 남동생은 여러 가지 사업을 무리하게 진행하다 대부분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고요. 아버지는 그 충격에 최근 뇌졸중으로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하는군요. 장윤정 씨의 부모님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윤정 씨 측 관계자는 “재산 탕진과 이혼 소송은 별개 문제”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의 불화로 장윤정 씨는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요. 얼마 전 결혼을 발표한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상견례 자리에도 어머니와 남동생은 배제하고, 아버지와 소속사 대표와 함께 나갔다고 합니다.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왔던 터라 많은 팬들이 함께 안타까워하고 있죠. 장윤정 씨는 조만간 SBS ‘힐링캠프’를 통해 이런 가정사와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 

서툰 한국어 솜씨지만, 정감이 느껴지죠.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가 어제(3일) 제10회 SBS ‘서울 디지털포럼’ 단상에 섰습니다. 여배우가 아닌 친환경 기업의 창립자로서 특별연설에 나선 건데요. 연설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섰는데 톡톡 튀는 패션 센스를 선보인 제시카 알바. 계속되는 플래시 세례에도 환한 미소로 화답하네요. 사뭇 진지하던 강연장에, 제시카 알바의 말 한마디에 갑자기 큰 웃음이 쏟아졌는데요. 사회자를 오빠라고 부른 제시카 알바, 센스 만점입니다! 한국어도 제법 잘 구사하는 제시카 알바가 어제는 동대문 시장에 이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의 모습도 공개됐는데요. 지인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조개찜과 생선회를 먹었다는데, 특히 매콤한 낙지볶음에 푹 빠졌다고 하네요. 조각 같은 여신 미모의 할리우드 배우지만, 이번 방한으로 푸근한 친근감도 한국팬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방송된 드라마 ‘장옥정’에서 유아인 씨와 김태희 씨의 첫 키스신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빗속 키스신' 어떻게 탄생하게 됐을까요? 촬영장에서의 모습, 지금 공개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이순, 장옥정. 극 중 이름에서 비롯해 일명 '순정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 숨겨왔던 연모의 감정을 드러내며 빗속에서 가슴 떨리는 입맞춤을 선보였는데요. 이 장면이 탄생하기 전, 유아인 씨와 김태희 씨는 어떤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었을까요? 아무리 봄이라지만 비를 맞기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죠. 추위에는 장사가 없다! 유아인 씨 손에는 핫팩이 들려있네요. 두 사람은 촬영에 앞서, 서로에 몸에 따뜻한 물을 부어주고 있는데요. 온몸이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죠. 촬영은 밤까지 이어졌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완벽하게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배우와 제작진의 이런 노력으로 아름다운 키스신이 탄생한 거였네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순정커플'. 앞으로의 불꽃 로맨스가 더욱 기대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얼마 전, 월드스타 싸이 씨가 응원을 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싸이 씨에 이어 또 다른 한류스타가 다저스 홈에 등장합니다. 바로 소녀시대의 티파니 씨인데요. 티파니 씨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 류현진 선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섭니다. 아쉽게도, 이날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등판하지는 않는다고요. 대신 류현진 선수는 티파니의 시구를 받는 포수 역할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티파니가 시구자로 뽑힌 이유! 류현진 선수가 평소 소녀시대의 팬이라서랍니다. 싸이 씨에 이어 티파니 씨의 응원까지, 류현진 선수,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죠?

영화 ‘아이언맨3’의 흥행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개봉 전부터 80%가 넘는 예매율을 보였던 ‘아이언맨3’. 개봉 8일 만에 4백만 관객을 돌파했는데요.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몰이입니다. 아이언맨을 포함한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해 지난해 국내에서도 대단한 흥행몰이를 했던 영화 <어벤져스>보다도 빠른 속도입니다. 어벤져스는 400만을 돌파하기까지 11일이 걸렸는데요, <아이언맨3>가 그 기록을 3일 앞당긴 겁니다. 또 지난 2009년에 개봉해 1천 300만 관객을 기록한 역대 외화, 최고의 흥행작 <아바타>보다도 빠릅니다. <아바타>는 개봉 8일 동안 260만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아이언맨3’. 현재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80%가 넘는 극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5백만 관객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죠. <아이언맨3>가 외화 흥행 기록을 다시 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딱지왕을 가린다! 그동안 여러 번 딱지 서바이벌을 통해 '제왕'을 탄생시켰던 ‘런닝맨’에서, 내일, 어린이날을 맞아 추억의 '딱지치기'를 재연합니다. 출연진도 쟁쟁한데요. 배우 차인표 씨 리키김, 전 농구선수 서장훈 씨까지, 이름만 들어도 '사나이'라는 느낌이 딱 들죠. 어린이들을 위한 운동화 1천 켤레를 걸고 펼칠 '딱지 최강자' 결정전! 특히, 차인표 씨의 활약이 돋보였다는데요. 이글거리는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분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차인표 씨. 이날도 역시 '분노의 딱지치기'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는데요. 내일 방송되는 ‘런닝맨’,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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