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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붕괴 사망자 500명 넘어…기술자 체포

[이 시각 세계]

방글라데시 최악의 건물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50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달 24일 사고가 일어난지 벌써 열흘째지만 아직까지 현장 수습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으면서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의류공단에서 상점과 공장이 밀집한 8층 건물이 무너진 겁니다.

이런 대형사고가 늘 그렇듯 이번에도 인재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건물을 5층에서 8층으로 불법 증축하는데 관여한 기술자를 체포했습니다.

또 사고 하루전날 건물 안전상태를 점검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전불감증이 화를 키우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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