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한방울 없이 태양열 만으로 움직이는 비행기가 미국횡단에 나섰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법한 비행기 한대가 활주로에서 이륙 준비를 합니다.
천천히 프로펠러가 돌아가더니 곧 땅을 박차고 날아오릅니다.
특이하게 생긴 이 비행기는 태양열 전지로 움직이는 비행기 솔라 임펄스입니다.
1만 2천 개의 태양열 전지가 긴 날개에 설치돼 있어 배터리가 자동 충전되기 때문에 야간 비행도 가능합니다.
솔라 임펄스는 지난해 스페인에서 모로코까지 2,495㎞ 거리를 20시간 만에 비행해 유럽의 항공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는데요.
이번 비행은 미국의 피닉스와 댈러스, 워싱턴D.C, 뉴욕에 기항하며 미국을 횡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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