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와 북부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2명이 숨지고 4천여 채의 가옥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베트남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방재당국 등을 인용해, 오늘(3일) 오전까지 사흘간 북부 라이쩌우와 옌바이, 중부 닥농성에 내린 집중 호우로 수십 명이 다치고 가옥 4천 4백 채가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400헥타르 이상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고원지대인 닥농성에서는 주민 수십 명이 다치고 수많은 가옥에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또 하띤성에서는 등교하던 중학생 1명이 벼락에 맞아 숨졌습니다.
해당 지방 정부는 피해지역에 즉각 군 병력을 파견해 복구작업에 나서는 동시에, 사회단체와 다른 지방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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