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이 관리하는 테러리스트 지명수배자명단에 여성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미국 ABC 방송은 탈옥범인 65살 조앤 체시마드가 테러리스트 지명수배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내 흑인 과격단체인 흑인 해방군으로 활동해 온 체시마드는 40년 전인 1973년 미국 뉴저지에서 경찰관 베르너 퍼스터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6년 뒤인 1979년 탈옥해 쿠바로 건너갔고, 현재는 아사타 샤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미국에 반대하는 조직 결성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체시마드를 수배 명단에 올리는 것과 함께 체포에 협조하는 사람에게 주는 현상금 액수도 우리 돈 22억 원에 달하는 200만 달러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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