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급반등하며 2,200선을 회복했다.
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31.38 포인트(1.44%) 오른 2,205.50, 선전성분지수는 129.48 포인트(1.49%) 상승한 8,847.68로 각각 마감했다.
두 증시는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점점 키웠다.
상하이지수는 지난달 23일 내줬던 2,200선을 회복했다.
은행, 증권, 비철금속, 강철, 석유 등 업종이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왔지만 경기 반등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미국 증시를 비롯한 외국 증시가 상승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783억 위안, 선전지수 거래대금은 847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반짝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외환교역센터는 1달러 당 위안화 중간가격(기준가격)을 전날 6.2082위안에 비해 0.0070위안 오른 6.2152위안으로 고시했다.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은 지난해 10월 6.3위안대에서 계속 떨어졌으며 최근 들어 하락폭이 더욱 커지면서 6.1위안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하이=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