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북대학교 연구팀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천연 식물 추출물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에 실려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대 약대 이명구 교수를 비롯한 산학 연구팀은 GP-EX라는 천연물질이 체내에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산학 연구팀은 국내에 자생하는 한 식물의 추출물을 실험용 쥐에게 투여하고 테스트를 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코스테론 수치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울감과 초조함을 줄이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민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명구/충북대 약학과 교수 : 추출물은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서 나타나는 불안증상을 개선하는 개선효능을 가지고 있고 나아가서는 내신경 세포 보호작용이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처음으로 발표를 하게 됐습니다.]
GP 추출물은 그동안 면역기능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추가로 밝혀낸 것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는 여러가지 질환들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관모/(주)뷰티콜라겐 대표 : 현재까지 전혀 독성이 없고 또 안전한 천연 추출물로서는 항스트레스제로서는 아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이 된 …]
현재 인체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기능성 식품의 상용화를 위한 작업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논문은 SCI급 학술지인 '몰레큘라'지에 실리면서 연구결과에 대한 객관성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
충북대 연구팀, 항스트레스 물질 개발해 화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