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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일상 바꾸는 기술의 시대 온다"

<앵커>

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진단하고 인류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초협력의 방안을 논의하는 서울디지털포럼이 이틀째 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디지털포럼 둘째 날 기조연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이 맡았습니다.

현대는 생산량과 돈의 논리를 추구하던 시대에서 일상의 행복, 삶의 의미를 찾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인생 현명하게 잘 살기'를 고민하는 인생학교의 교장이기도 한 알랭 드 보통은 이제 기술과 제품도 편리함을 넘어 일상을 바꾸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작가 : 21세기에는 지금까지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유형이 나타나게 될 겁니다. 사람들은 돈뿐 아니라 삶의 의미를 주는 직장을 원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초협력의 사례로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시정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이른바 SNS행정을 소개했고, 환경 기업가로 변신한 헐리우드 유명 배우 제시카 알바는 초협력을 통해 만드는 정직한 제품이 삶에 가져올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제시카 알바/어니스트 컴퍼니 창립자 : 제가 하는 사업에 비영리적인 측면을 강화하고 싶었습니다. 판매 이익의 일부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자동으로 전달되게요.]

오늘(3일) 행사는 서울디지털포럼 인터넷 사이트와 네이버 등을 통해 PC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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