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철역 출입구 안내기둥, 이동 동선 안내, 노선도 등 시설 및 안내표지를 알아보기 쉽게 바꿉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설·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역사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시민이 안내표지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인성'과 '보편성'에 중점을 두는 등 안내표지 디자인 부문을 보강한 점이 특징입니다.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표지의 모든 색상, 서체, 용어, 픽토그램, 외국어 표기 등 모든 양식을 통일했고, 한눈에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최소한의 정보에만 강조색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역 앞에 세워진 출입구 안내기둥은 지하철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짙은 회색바탕에 흰색 문자로 표기하는 등 디자인과 재질을 통일합니다.
2개 이상 노선이 겹치는 환승역의 경우 기존엔 출입구에 해당하는 1개 노선만 표기해 왔지만 앞으론 시민 혼란이 없도록 출입구에 해당 역에서 갈아탈 수 있는 모든 노선을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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