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사태의 책임은 남한 정부에 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3일) 남한 정부가 개성공단 내 남측 인원에 대한 전원 철수를 결정하고 북측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이는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짓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수석비서관 회의 발언을 거론하며 남한 정부가 폐쇄 직전의 개성공단 사태 책임을 놓고 계속 자신들 탓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개성공단이 6.15 공동선언의 고귀한 산물이라면서 남북간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개성공단이 그동안 유지돼 온 것은 북측의 희생적인 노력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北 "개성공단 사태는 남한 책임" 거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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