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4살짜리 어린이가 지방 정부 시설에 4년동안 불법 감금돼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은 광둥성 주하이시 진완구 정부가 4살 어린이를 지난 9연부터 최근까지 수용 시설에 감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어머니가 경찰의 폭력 현장을 사진 찍은 혐의로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은 뒤 행방불명되자 지방 정부 수용시설에 감금됐습니다.
어린이는 당시 정체 불명의 약물을 투여받고 채혈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을 전해 들은 주민이 인권 변호사와 함께 사실 확인과 어린이 면담을 요구하자 현지 정부는 크게 당황했다고 보쉰은 전했습니다.
이후 현지 정부는 문제를 제기한 시민에게 지난 2월 어린이를 인계했지만, 어린이를 맡게 된 주민은 자신은 경제력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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