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지진, 산불 등 국가적 재난을 상정해 국가와 국방 재난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안전 위협 요소에 대비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올해 훈련에는 육·해·공군의 618개 부대에서 병력 7만 5천여명과 장비 1천 450대가 참여합니다.
훈련 첫날인 6일에는 대규모 태풍과 집중호우 대응 훈련을, 7일에는 지진 등 재난 위험대비 훈련을 각각 실시하고 8일 오후에는 서울 삼각지역 일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합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별도로 서울에 생화학 테러가 벌어지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삼각지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훈련은 가상 테러 상황이 조성되고 많은 병력과 장비가 참가해 지하철역 출입구의 통행이 제한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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