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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딸 공개, 인공수정으로 낳은 보물 '깜찍한 미모' 눈길

허수경 딸 공개, 인공수정으로 낳은 보물 '깜찍한 미모' 눈길
허수경의 소중하고 특별한 딸 별이 공개됐다.

방송인 허수경은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절친한 성우 성도순과 방송인 김승현을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힐링하우스로 초대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는 허수경의 딸 별이 양과 두 사람의 집이 전격 공개됐다.

허수경은 현재 제주도에서 9년째 전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연예인 최초 인공수정을 통해 딸을 얻었다.

허수경은 "아기 때 정말 예쁜 줄 알았다. 아이가 큰 뒤 옛날 어렸을 때 찍었던 사진 보니 너무 못 생겼더라. 더 예뻐진 딸에게 내가 '너 용 됐다'고 말해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도순은 허수경의 딸 별이를 보며 "우리 손주랑 동갑이다. 같이 제주도로 놀러와 친구하게 해주고 싶다. 별이가 말을 참 예쁘게 하더라"고 칭찬했다.

김승현은 "22년간 봐왔던 허수경의 얼굴 중 제주도에서 본 모습이 제일 예쁘고 행복해보였다"며 행복해 보이는 그녀의 삶을 보며 미소지었다.

이어 허수경은 "딸 별이를 제주도에서 학교를 보낼 생각이다. 자연에서의 삶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아이가 즐거워하고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택했다. 이제 딸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기가 돼 엄마 따라 서울로 올라오고 싶어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주말에 제주도에 못 내려갈 때 아이를 서울로 데려 온다. 아이가 건물과 떡볶이를 보며 신기해한다. 양 쪽을 오가며 아이가 직접 선택하게 하고 싶다. 하지만 미리 점 찍어둔 제주도의 시골학교가 있다"며 자기 아이에게는 뭔가 더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허수경 딸 공개에 네티즌들은 "허수경 딸 혼자 키우기 힘들텐데 화이팅입니다", "허수경 딸과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허수경 딸이 엄마 닮아서 귀엽고 예뻐요", "허수경 딸 너무 예쁘네요", "허수경 딸 인공수정으로 가지셨군요. 대단합니다", "허수경 딸 누구보다 소중한 딸일 거 같네요", "허수경 딸과 행복해 보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수경 딸,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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