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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이하이, 이문세에 고민 상담 ‘세대 넘은 소통’

'땡큐' 이하이, 이문세에 고민 상담 ‘세대 넘은 소통’
가수 이하이가 이문세를 만났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촬영에서 이하이는 이문세 하지원 지휘자 서희태 차인표의 여행에 깜짝 합류했다.

이날 이하이는 30년 가까이 되는 세월을 앞서서 음악 인생을 살아온 가요계 대선배 이문세에게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가수로서의 고충을 털어 놓고 조언을 구했다. 선후배가 세대를 뛰어넘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이하이가 이문세의 명곡 ‘휘파람’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열창하자, 이문세는 즉석에서 하모니를 이뤄주며 감동의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원 역시 따뜻한 포옹으로 이하이를 응원해줘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이문세는 지난달 모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하이와 작업을 하고 싶다. 음악적인 소통을 하면 굉장히 멋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하이 역시 평소 존경하던 이문세와의 만남을 고대해 왔다.

이하이는 ‘땡큐’에 참여하며 이문세 눈앞에 나타나기 전까지 이번 방문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쳤다. 그로 인해 이문세, 하지원, 서희태, 차인표는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이하이 외에도 ‘땡큐’에 상상하지 못했던 깜짝 게스트가 등장하여 아름다운 봄밤을 음악으로 수놓은 방송은 3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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