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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우물에 빠진 아이…구조 작업 '진땀'

[이 시각 세계]

중국 신장 위구르의 한 마을입니다.

구조대원들이 조그만 구멍 속으로 산소통과 함께 물병을 집어넣습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6미터 깊이의 우물 속에 아이가 빠져 있는데요.

다행히 우물 안의 물이 다 말라서 아이는 괜찮은 거 같은데, 우물 입구가 너무 좁아서 구조대원들이 내려가지도 못하고 곤란한 상황입니다.

결국, 우물 입구의 흙과 돌을 파내고 구조대원이 내려가 아이를 구조합니다.

얼굴이 하얗게 질린 부모가 조심스럽게 아이를 살펴보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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