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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협력' 주제로 2013 서울디지털포럼 2일 개막

<앵커>

'초협력'을 주제로 한 서울 디지털포럼이 오늘(2일) 개막합니다. 기조연설은 월드 와이드 웹의 창시자가 맡았습니다.

정경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디지털포럼에는 지난 10년 동안 5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시대를 이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왔습니다.

[래리 킹/TV 프로그램 진행자(2011년 연사) : 아무리 첨단기술이 발전해도 사람과 사람이 일대일로 연결되는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 서울디지털포럼은 '초협력'을 주제로,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은 인터넷 정보검색 시스템인 월드 와이드 웹을 창시한 영국의 과학자 팀 버너스-리 경이 기조연설을 맡아, 웹을 통한 전 지구적 협업의 의미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팀 버너스-리/월드와이드웹(WWW) 창시자 :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라 매우 기대됩니다. 다른 연사들의 발표도 관심이 갑니다.]

기술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상생의 비전을 공유하고, 3D 프린팅 기술로 인한 제조업의 재도약을 조명하는 강연도 이어집니다.

[이기성/서울디지털포럼 10주년 추진단 부장 : 대주제는 초협력입니다.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전 지구적인 가능성을 모색해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SBS는 오늘 오전 9시 10분부터 TV와 인터넷을 통해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식을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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