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과 신하균이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회상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8회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에게 사귀지 못하겠다고 거절하고 온 노민영(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쓸쓸히 집으로 돌아온 노민영은 보리에게 함께 자자며 침대에 누웠고 복잡한 마음을 추스르며 김수영과의 관계에 대해 곱씹었다.
김수영 역시 노민영과 있었던 일들을 추억하며 그 동안 노민영에게 향한 마음을 추스렸다.
노민영은 "만난 지는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추억은 더럽게 많네"라고 혼자 말하며 베게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