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싱글족이 필요한 물품은 소형가전과 즉석밥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이 최근 싱글족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35.7%가 혼자 살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건으로 소형가전을 꼽았다고 1일 밝혔다.
식사대용·즉석식품이 28.1%로 그 뒤를 따랐고 이어 싱글가구(14.2%) 등의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총 715명의 싱글남성 가운데 38.5%가 '소형가전'이라고 답변했다.
이 가운데 41.8%가 '전자레인지'라고 응답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즉석밥·라면·인스턴트식품·소포장식품 등 식사대용·즉석식품(25.5%)이었고 다음이 싱글가구(15.2%)였다.
싱글가구 중에서도 하루 일과를 마친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침대·1인용 소파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반면 싱글여성은 먹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싱글여성 응답자 485명 중 31.9%가 '식사대용·즉석식품'이라고 응답했고 이어 소형가전(31.5%)이었다.
소형가전 가운데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오븐 등의 제품을 선호했다.
AK몰 관계자는 "AK몰 싱글라이프를 개설한 후 한 달간 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건수의 25%가 소형가전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떨어지면 곤란하고 항상 구입해줘야 하는 생필품 관련 상품 비중도 전체 매출가운데 1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K몰 싱글라이프는 20∼30대 싱글 소비성향을 최적화한 전문쇼핑공간이다.
(서울=연합뉴스)
싱글족 필수품은 소형가전·즉석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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