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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中 분쟁도서 관광 허용에 연일 맹비난

베트남, 中 분쟁도서 관광 허용에 연일 맹비난
중국 정부가 최근 남중국해 분쟁도서에서 민간인 관광을 허용한 데 대해 베트남이 연일 비난 수위를 높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도서 파라셀 군도, 중국명 시사군도에서 관광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 부당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최근 행보가 베트남의 주권을 침해하고 해양분쟁 해결 방향을 담은 양국간의 기본 합의사항과 원칙에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분쟁도서 실효지배가 본격화되면서 베트남의 주권을 알리기 위한 홍보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최근 파라셀 군도 등 분쟁도서 영유권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이 지역이 역사적으로 베트남령임을 뒷받침하는 고지도·문서 전시회를 잇따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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