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제주시 이도1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모(40·여)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그가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30일 밝혔다.
김항년 형사과장은 "앞으로 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독극물 검사 등 여러 과정이 남아있다"며 1차 부검소견을 밝히고는 "같은 집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남자가 수술 이후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씨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곳에선 고씨와 알고 지내던 김모(39)씨도 흉기로 배와 목 부위 등이 찔린 채 함께 발견됐다.
당시 고씨의 시신에선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김씨는 수술 후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자택서 숨진 40대 여성 질식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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