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전달 대비로 1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앞으로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선행지수도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2월에 비해 2.6%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오름세를 탔던 광공업 생산은 올해 1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석 달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전달 대비 서비스업 생산도 1% 줄었고 건설업, -3%, 공공행정 -7.1%를 각각 기록하며 전체 산업생산도 2.1%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선행지수도 좋지 않습니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2월보다 0.4포인트 내려간 가운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떨어져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전달 대비 9.8% 줄었고, 영상음향통신은 9.1%, 기타 운송장비는 5.4% 각각 줄었습니다.
과학·기술 부문은 6.3%, 출판·영상·방송통신 부문은 6%, 숙박·음식점도 0.9% 각각 주는 등 경기가 나빠졌습니다.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한 달 전보다 2.4%, 1년 전보다 5.6% 각각 감소했습니다.
3월 설비투자도 2월보다 6.6%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도 9.2% 감소했습니다.
건설수주는 신규주택과 연구소, 토지조성 등이 부진해 1년 전보다 24.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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