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최근 중국군의 해킹 시도 등 사이버 공격 우려가 커지면서 사이버전 전담 부대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29일)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는 전담 부대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국 해킹 공격 대응 대책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중국이 해킹 등의 임무를 상시 수행할 수 있는 사이버전 전담 부대 병력을 10만 명 이상 확보하고 있다는 데 따른 조칩니다.
가장 먼저 타이완 당국은 현재 3개 중대 규모인 전담부대를 4개 중대 규모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해킹 공격 대상이 통신 및 교통 인프라 등 민간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에 따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가 안전국 등 주요 정부 기관과 함께 연례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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