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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세계 최초 '구부러진 TV' 출시

LG전자가 판매에 들어간 구부러진 티비, OLED TV입니다.

4mm 두께 화면을 부러지지 않게 오목하게 휘었습니다.

보는 사람이 화면에 둘러싸인 듯한 느낌을 받는데다, 시청자의 눈과 화면 모든 위치의 거리가 동일해 보다 선명한 느낌을 줍니다.

같은 크기의 최신 벽걸이 TV의 가격이 300만 원 수준인데, 이 TV는 무려 5배인 1천 500만 원을 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은 사실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세계 최초 OLED TV라는 상징성을 노린 측면이 큽니다.

OLED는 갤럭시S 시리즈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아주 얇고 180도 옆에서 봐도 선명한 특징이 있습니다.

[장문익/LG전자 OLED TV 부장 : 향후 대형이라든지, 울트라 HD를 남보다 빠르게 출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입니다.]

올 초 미국의 가전 전시회에서 같은 모양의 TV를 공개했던 삼성전자도 상반기 중 시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 가전 회사들은 기존 LCD 방식을 강화한 초고화질 TV로 맞서고 있습니다.

150조에 달하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놓고 한판 대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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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코앞이지만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봄을 제대로 느끼실 수 없죠.

그런데 이런 날씨와는 무관하게 한여름 상품인 에어컨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들은 지난 2월부터 에어컨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매출을 지난해와 비교해 봤더니 이마트의 경우, 무려 790%나 늘었습니다.

롯데마트도 300% 정도 늘었고, 가전전문매장과 백화점도 100% 안팎의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설치 날짜가 계속 뒤로 밀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약판매라고 해서 더 할인해 주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뭘까요?

업체 설명을 들어보면, 작년에 불볕더위가 왔을 때 물량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한 수요가 꽤 되는데, 올해도 만만치 않은 더위가 온다고 하니까 미리미리 사두겠다는 분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또 지난해 에어컨을 무작정 틀었다가 전기료 폭탄을 맞다보니까, 에너지 효율을 확 높인 신상품을 사겠다는 분들도 꽤 되고, 여기에 지난해에 윤달이 있어서 매출이 저조했던 것도 이번 깜짝 신장률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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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이 이번 주 일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지만 부모님들은 지갑 보시면서 뭘 선물해야 하나 고민하게 마련인데요.

좀 싸게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들 데리고 마트나 백화점 장난감 매장으로 가서 마음대로 골라 보라고 했다간 10만 원이 금방 넘어갑니다.

하지만, 완구전문시장을 찾으시면 돈을 제법 아끼실 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장난감 시장입니다.

이곳은 문구 완구 특화거리로 100개가 넘는 매장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도매시장 성격이다 보니 대부분 장난감이 1만 원을 넘기지 않고 비싼 것도 몇만 원 수준입니다.

다만, 레고나 인기 있는 아이템은 할인 폭이 크지는 않고요.

카드 결제가 다소 어려운 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화 캐릭터나 특정 브랜드의 완구를 사려고 하신다면, 기획 상품을 노려보시는 게 좋습니다.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들은 저마다 특정 브랜드와 손잡고 비교적 큰 폭으로 할인해주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들 옷을 선물하려고 하신다면, 남대문 시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다 질 좋고 가격도 싸다는 것이 장점인데, 알뜰 얼마들 사이에선 꽤 알려진 전문 브랜드들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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