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 측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한국계 미국인인 케네스 배 씨를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시민권자인 배 씨가 북한에서 재판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를 봤다"며 "미국 시민의 안전은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 최우선 순위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배 씨를 즉각 석방할 것을 북한에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이 북한 내 미국 시민이 연관된 사안 등에서 미국의 이익대표국 역할을 하고 있어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배 씨의 혐의 등에 대한 정보를 더 파악하는 과정에 있으며, 미국 시민이 최상의 법적 방어 수단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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