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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43명만 귀환…7명은 당분간 현지체류

개성공단 43명만 귀환…7명은 당분간 현지체류
북한이 개성공단에 마지막까지 체류중이던 우리측 인력 50명 가운데 43명에 대해서만 귀환을 허용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측 인력 7명의 귀환은 허용하지 않았다면서, 공단에 남게 되는 7명은 북한과의 미수금 정산문제 등을 처리하고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요구하는 미수금은 북한 근로자들의 지난달 임금과 입주기업들의 소득세, 통신료 등이라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개성공단에 남게 된 7명은 홍양호 위원장을 포함한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직원 5명과 통신을 담당하는 KT직원 2명입니다.

이들은 북한과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귀환할 예정이지만, 미수금의 세부내역을 확인하고 지급방안에 대한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공단에 더 머물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 파행의 책임은 북한에 있지만 줄건 주고 요구할 것은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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