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10대 환자 5명이 무단외출했다는 신고를 받은 지 하루 만에 광주의 한 PC방에서 이들을 찾아 병원 등에 인계했다.
2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광주 남구의 한 PC방에서 A(15)군 등 5명을 찾았다.
A군 등은 북구의 한 병원에서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품행장애 진단을 받고 각각 2∼4개월간 입원 치료 중이었으며 전날 오후 3시 30분께 병실을 빠져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아 오후 3시 54분께 파출소로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절도 혐의로 재판을 앞둔 A군과 다른 입원 환자들은 답답하다며 함께 병원을 빠져나가 광주의 한 모텔에서 숙박하고 PC방 등에서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중 4명을 병원에 인계했으며 A군의 신병은 검찰과 논의해 처리할 방침이다.
(광주=연합뉴스)
경찰, 병원서 사라진 10대 입원 환자 5명 찾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