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 탄광지역에 생존 국군포로 113명 명단 확보"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운동을 벌이는 단체인 '물망초'가 중국과 가까이 있는 북한의 탄광지역에 국군포로 113명이 생존해 있다면서 이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29일) 낸 자료에서 지난 2월 기준으로 함경북도 샛별군에 있는 고건원 노동자구에 58명, 하면 노동자구에 32명, 룡북 노동자구에 9명, 함북 온성군에 2명, 자강도 교화소에 1명 등 국군포로 생존자 113명의 이름과 거주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망초의 박선영 이사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1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이같은 현황을 조사했지만 조사 방법은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990년대 이후 귀환한 국군포로와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라 정부는 국군포로 500여명이 북한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