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해 실시해 온 한미연합 독수리 연습이 내일 종료됩니다.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서 지난달 1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 독수리 연습은 지상과 공중, 해상, 특수작전 훈련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군 20여만 명과 주로 해외에서 증원된 미군 1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판문점을 통해 독수리 연습 일자를 통보하면서 비 도발적 성격의 훈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독수리 연습이 끝날 때도 북측에 별도 통보는 하지 않습니다.
북한이 그동안 명목상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한반도 긴장을 높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독수리 연습의 종료가 한반도 정세 변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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