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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상승세 인천 소비심리 '주춤'…북한 위협 영향

5개월 상승세 인천 소비심리 '주춤'…북한 위협 영향
국내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등에 힘입어 5개월째 상승세를 타던 인천지역의 소비심리가 대북 리스크의 영향으로 한풀 꺾였다.

2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의 인천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5로 전월 대비 1포인트 떨어졌다.

CSI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긍정, 밑돌면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 수가 많다는 뜻이다.

지난해 11월 98이던 CSI는 12월 100에 도달한데 이어 올해 1월 103, 2월 104, 3월 106으로 5개월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다가 북한의 도발위협이 시작된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향후 6개월 뒤의 생활형편전망 CSI는 전월(98)과 비슷한 수준인 97로 나타났다.

향후 6개월 후의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과 같은 99, 소비지출전망 CSI는 전월(108)대비 3포인트 하락한 105로 각각 집계됐다.

6개월 후의 향후 경기전망 CSI도 전월(94)과 비슷한 93으로 나타났으나 금리 수준 전망은 83으로 지난 3월(93)보다 10포인트 떨어져 소비자들이 앞으로 소비·지출 등 경기전망에 대해 불확실한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인천본부는 분석했다.

주택가격전망 CSI와 임금수준전망 CSI는 105와 111이다.

1년 후에는 주택가격과 임금수준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더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24일 인천시내 318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과 전화인터뷰 조사 두 가지로 병행 실시됐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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