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태안에서는 튤립꽃 잔치가 한창입니다.
이용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형형색색의 튤립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습니다.
빨강, 노랑, 분홍 화려한 꽃송이들이 드넓은 정원을 가득 수놓았습니다.
색깔과 모양도 가지가지.
총 200여 품종의 튤립, 백만 송이가 한 자리에 선보였습니다.
연보라색 꽃잎에 흰색 테두리를 두른 클라우디아 튤립은 터키가 원산지입니다.
일명 인젤 튤립으로 불리는 순백의 꽃송이는 청초하면서도 고결한 자태를 뽐냅니다.
관람객들은 황홀한 튤립의 향연을 추억에 담느라 바쁩니다.
[오미선/전북 전주 : 튤립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요. 이렇게 나라마다 튤립종류가 참 많네요.]
지난 25일 개막한 태안 튤립축제에는 화훼농가 25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태안 튤립축제에는 전국에서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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