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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오늘 계획대로 철수완료 여부 유동적"

北 동의 아직 없어…오후5시 잔류 50명 전원 귀환 추진

"개성공단 오늘 계획대로 철수완료 여부 유동적"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우리 근로자 50여명이 오늘(29일) 돌아올 예정이지만 북한이 오늘 오전까지 이들에 대한 통행 동의를 내주지 않고 있어 철수 완료 여부는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국민 50명이 오후 5시에 돌아오는 것으로 북한 측에 귀환계획을 통지했지만 북한 측의 통행 동의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남측 인원의 완전 철수에 대해 북한이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그제 공단내 체류 근로자 126명이 돌아올 당시에도 북측은 사람에 대한 통행허가는 예정된 시간 직전에 내줬지만, 차량검사 등을 이유로 차량 통행허가를 늦게 내줘 예정시간보다 약 2시간 이상 귀환이 지연됐습니다.

또 북한이 일부 차량의 허가를 내주지 않으면서 계획된 차량 75대 중 63대만을 이용해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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